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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제주 노을은 이곳이다 애월 '썬셋클리프'

by 낭만보스 2020. 8. 26.

 

제주 오면 이곳을 꼭 가야지 했는디 한달이 지나서 드디어 왔다 

애월의 일몰은 언제나 기대된다 

 

 

 

 

 

딱 좋은 시간에 도착한듯 하다 

 

 

카약을 타고 있는 사람들의 풍경과 태양이 꿈결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지금 부터가 내가 좋아하는 시간 

해가 지고 나서야 나타나는 자연만이 가능한 그라데이션 

 

 

구스아일랜드 한잔의 사치로 이 순간을 좀 더 낭만적이고 고급스럽게 만들어 본다 

 

 

 

 

 

 같이간 지인들도 한장 찍어 주고

 

빛까지 갈라지면 내보내는 코랄빛 색감은 어쩔거냐 

 

근처에 일몰을 볼 수 있는 카페나 펍이 몇개 있는듯 한데 

'썬셋클리프'도 아주 매력적이었다 

 

 

 

 

이번에도 실망시키 않은 애월의 노을 

오길 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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