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87

남해여행 카페추천 [카페톨 , 남해촌집화소반] 매우 늦은 후기 유채가 피기도 전 지인을 보기위해 남해를 갔던날 볼것도 중요하지만 풍경좋은 카페에서 커피한잔 만큼 확실한 행복이 어디 있겠는가 약간의 검색을 통해 느낌이 좋은 곳으로 온곳이 바로 카페톨 카페 톨 이곳의 매력은 바로 환상적인 뷰 되시겠다 하지만 더 기본좋게 해줬던것은 커피의 맛 그리고 빵 쌀로 만든 카스테라가 커피메뉴 앞에 세트처럼 되어 있길래 하나만 주문해봤다 우와 ~ 빵 좋아하는 내게 딱 좋은 식감이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 이거 완전 내스타일 그리고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원두라도 좀 사갈까 해서 두리번 거리는데 원두판매는 하지 않는듯 했도 메뉴판을 자세히 보니 모든 원두는 '테라로사' 원두라고 해서 너무 웃겼다 집에서 매일 먹는게 '테라로사'원두였는데 이 풍경에서 먹으니 이렇게 .. 2021. 5. 9.
제주 벚꽃 명소 [전농로 제주대학교 벌탬못 전원마을 ] 제주도 벚꽃 명소 1.전농로 제주시 도심의 위치한 왕벚꽃이 1차선 도로 양옆으로 터널을 만들고 있고 그길이는 꽤 길다 낮도 아름답지만 밤에 걸으면 인적없이 조용하고 낭만적인 길을 걸을수 있다 낮의 전농로 당연히 낮도 아름답다 하지만 낮엔 사람들과 차들의 이동이 많은게 단점이니 감안해야 한다 이른 아침이면 좀 괜찮을지 모르겠다 2.제주대학교 제주에서 또 아름답기로 유명한 제주대학교 벚꽃길이다 이곳도 이른아침에 가면 그나마 한적하게 벚꽃길을 걸을수 있을듯 하다 3.벌탬못 정류장 간간이 차가 다니는곳이라 약간의 위험이 있지만 직선으로 길게 나있는 도로라 타이밍 잘 잡으면 좋은 사진을 얻을수 있습니다 벚꽃이 져도 긴 터널을 만들어 주는곳이라 도로위 인생샷으로는 이곳도 좋은 장소 입니다 4.전원마을 마을입구에 서.. 2021. 4. 4.
남해여행 가볼만한곳 [다랭이마을 보리암 금산산장 ] 보리암 가는 방법 남해 지인을 보겠다고 급하게 내려 갔던 남해 관광이 목적은 아니었지만 이왕 온거니 가보고 싶던곳을 가보았다 먼저 다랭이 마을 다랭이 마을 바다가 옆에 있지만 어촌이 아닌 농촌이라 부르게 되는곳 아직 봄꽃이 피기전이었지만 파르파릇 돋아다는 녹색의 풀들이 봄을 느끼게 해줬다 남해의 매력은 바로 이렇게 언덕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에 있겠다 고양이도 유채꽃을 기다리고 있다 마을로 내려가 본다 바다가 바로 옆에 있지만 어촌이라 부르게 되지는 않는다 이곳은 그냥 바다가 옆에 있는 농촌이다 다랭이마을의 논과 밭일을 위해선 꼭 필요했던 황소의 동상이 상징적으로 마을 입구에 있다 남해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다 앞을 채우고 있는 수많은 섬들 그래서인지 파도가 없이 잔잔한 바다를 보게 된다 2월달이었다 일찌감치 핀 유채와 바다.. 2021. 4. 3.
제주 동백수목원 2020. 12. 27.
제주 올레6길 , 서귀포맛집 삼공오공식당 카페에 머물다 돈까스가 땡겨 근처를 알아보던중올레6길로 갈만한 가게가 있어 이동했다 올레6길에서 마주한 섶섬 활쏘는 분들이 보인다 이런지형을 보면 제주도가 화산섬이 맞긴 맞구나 느껴진다 구름이 변덕스럽던날 어디가니? 그렇게 걷다보면 유명한 카페 허니문하우스를 지나게 된다 이곳도 한번 들른적이 있는데 야외 자리 뷰가 아주 좋았다 이곳의 야외복도같은 이길이 맘에 든다 가려던 돈까스집은 오늘 임시휴업이었다 서귀포 동문로터리 쪽으로 돌아와 집으로 갈까 하다 그래도 저녁은 먹고 가기로 해 이동네를 잘안던 지인이 동네맛집이라며 알려줬던 곳이 생각나 들어갔다 이곳은 곤드레밥이 유명한듯해 주문했다 삼공오공식당 8000원 가격에 갓지은 곤드레솥밥이 나온다 밥을 옆의 공기에 덜으면 사장님이 슬쩍 오셔서 솥에 따듯한 물을 .. 2020. 11. 29.
서귀포 카페 보레드베이커스 아침부터 누군가가 보내온 빵 사진 하나에 그래 오늘은 빵이 맛있는 카페를 가야겠다 이렇게 제주에 살면서 집에서 커피만 마실수는 없지 근처에 리뷰많은 빵파는 카페를 검색해보니 이곳이 좋아 보였다 앞으로 보이는 바다와 섶섬인지 새섬인지 뭐 그런것은 중요하지 않다 일단 뷰가 좋아 보였다 입구에 빵들이 주로 스콘들이 맛있게 놓여져 있다 약간 쌀쌀한감이 있지만 햇빛이 있어 야외도 적당히 자리잡기 좋았다 맛이 없을수가 없지 실내는 대충 이러하다 반대편도 이정도로 넓은 편이고 호텔건물이라 화장실도 깨끗핟 망중한 하기엔 이자리가 최고다 야외는 대충 이런분위기 주변엔 아무것도 없이 혼자 떡 하니 일차선도로 옆에 있다 가끔 찾아가서 스콘먹기 좋은 카페 되시겠다 2020. 11. 29.
걷기좋은 11월 제주 꼭 가야만 하는 송악산둘레길 남쪽인 중문에서도 옥상에 올라가면 요즘 이런 일몰을 볼수 있다 저 섬같은곳이 바로 송악산 예상대로면 송악산에 오르면 기각막힌 일몰을 볼수 있겠다 싶어 수많은 일을 했음에도 오전이었던 어제 송악산둘레길을 걷고자 오후 3시쯤 출발했다 입구에서 조금 걸으면 이런 뷰를 만날수 있다 저멀리 산방산 사계리 동네 그렇다고 한다 둘레길만 걸어도 참 좋다 산방산 한라산 형제섬을 담아 봤다 왜 형제섬인가 그냥 붙어 있어서 형제가 뭐 그렇게 붙어 있는걸 좋아한다고 얼마 안가니 이런풍경이 나온다 금주중만 아니었으면 맥주한잔 하는건데 하여튼 이가격에 기가막힌 경치 구경하면서 먹을수 있다 말들의 낙원같다 용암이 만들어낸 섬이 만는듯 하다 낚시배들 나도 하고 싶다 누군가 예쁘게도 심어놨다 이국적 아니 한국적이다 한라산과 백마라니 .. 2020. 11. 26.
한라산 영실코스 - 돈내코 코스 (돈내코하산 비추함) 소주 한병과 맥주 두캔 탓인지 늦게 잤음에도 새벽4시반에 눈이 떠져 더 잘까 뭘 할까 하다 그래 오늘이다 한라산 영실코스를 가자 ​ 술이 덜깨서 내린 결정인가 후다닥 짐을 싸고 대충 씻은후에 택시를 불렀다 올라가서 먹는 사발면과 김밥이 그렇게 맛나다는데 아저씨 이동네 문연 편의점이 없을테니 잠시 중문 들렀다 가주세요 ​ 사발면과 삼각김밥을 사고 챙겨온 보온병에 물을 넣어서 택시에 몸을 실었다 마스크쓴 입안으로 술냄새가 다시 나에게 전해 오고 한라산 영실코스를 가기위해 커브길에 단련된 기사님은 힘차게 액셀을 밟고 운전대를 부드럽게 돌리시는데 나는 왜 마른침을 자꾸 삼켰을까 난 괜찮아 멀미인 걸꺼야 ​ 입구에 도착하니 별들이 아직 총총하다 그런데 나는 왜 이렇게 일찍 온것인가 ​ 감깜한 어둠속을 핸드폰 불빛.. 2020. 11. 14.
감귤밭 풍경이 예쁜 서귀포 중문 빵공장 카페 볼스카페 & 천제연폭포 자전거를 타고 중문시내를 가던길 빵 이라는 커다란 글장 하나에 좌회전을 했어야 했는대 우회전을 했다 아무것도 없는 적막한 도로옆 앞에 감귤밭이 있고 뒤로는 그냥 산인것 같은데 저렇게 자신만만하게 있는걸 보면 분명 무언가 내공이 있는 집이구나 느껴져 페달을 밞지 못하고 걸었다 오르막이라 .... 빵 맛있게 만들것 같은 건물 역시나 역시다 외관은 그러해도 안엔 인스타갬성이다 폐건물을 그래도 살인 흔하딘 흔한 요즘 누구나 좋아하는 갬성 노출 콘트리트와 초록의 조화는 실폐가 어려운 인테리어 나쁘지 않다는 얘기다 아니 좋다는 얘기다 앞엔 제멋대로 자라고 있는 귤들이 보인다 여기 왜 커피까지 맛있냐 빵들을 모조리 사고 싶었지만 나 자전거 타고 나온 이유가 있다 살좀 빼겠다고 나왔는데 이런거 먹으면 돼? 안돼 ? 양.. 202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