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3 강릉여행 필수 테라로사커피공장 카페 (본점) 커피의 도시 강릉 수많은 카페가 있는 곳 대기업 못지않게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고 있는 커피 브랜드들이 만들어지는 곳 강릉 그중에서 빼놓을수 없는 곳 바로 '테라로사'되시겠다 지금의 모습으로 바뀐지는 2017년 초쯤인 걸로 알고 있다 지금의 모습은 단순한 콘크리트 창고같은 분위기라면 그전에는 아기자기한 따듯한 나무로 만든 집의 느낌이었다 지금의 모습이 절대 단순하지만은 아닌것이 천천히 둘러보면 천장으로 해의 위치를 파악하며 만든듯한 지붕으로 자연광이 들어오고 콘크리트와 나무의 적절한 균형이 많이 노출된 콘트리트에도 불구하고 따듯함이 느껴진다 메인 건물 2층에서 바라본 반대쪽 레스토랑 건물과 야외테라스 커피의 맛 테라로사를 처음 알았을때가 2013년쯤이었을까 그때는 커피의 맛을 잘 모를 때였는데 4~6 개정도.. 2020. 4. 20. [강릉]커피내리는 버스정류장 강릉의 엄청난 숨은 고수가 운영하는 카페가 있었다 지역 주민들에게 추천 받은 커피 맛집 커피내리는 버스정류장 위치와 또 외관은 너무나 의외였다 강일여고 사거리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해 있고 외관은 너무나 밋밋하여 자주 지나다녀도 카페가 있는줄도 몰랐다 일단 들어가 봤다 사장님은 아니였다 ㅎㅎ 그래도 걱정할 필요없다 사장님이 완벽주의자 성향이라고 얘길 들었으니 같이 커피내려주시는 분도 엄청난 실력자일것이 분명 하니까 이렇게 커피가 만들어 진다고 하네요 케냐 기타차이니 이곳에서만 먹을수 있다고 해서 주문해봤다 오 이렇게 나오는구나 탄산수에 얼음을 넣어 주는데 간간이 입을 헹궈주며 먹으면 커피 맛이 새롭게 다가 온다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아직 무지에 가깝다 잘 모르지만 이곳에서 커피의 대한 기분좋은 무게감을.. 2020. 3. 20. 영혼의 커피 처음부터 커피는 아니었겠지 좀 더 어릴적엔 콜라나 체리쥬스나 뭐 그런것들이겠지 사람을 만날때 말이다 그러다 어느순간엔 커피가 아니면 술이었다 밥이기도 했지만 커피를 앞에 두고 하는 얘기는 좀 더 예의가 있다 사실 좀 거리가 있어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진짜 커피맛을 알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러다 나이가 좀 들어가면서 커피는 혼자가 어울렸다 혼자서는 좀 더 의미있고 편안한 시간이 가능했고 그안에서의 커피는 영혼을 흔들어 놓곤 했다 그리고 일상이 되었지만 어느날 비가오거나 날이 너무 좋거나 계절의 절정을 느끼다 보면 그곳들이 생각난다 생각나고 또 생각날것 같은 커피와 카페를 기록해 보려 한다 그곳들을 그리워 하며 .... 2020.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