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에서 1박을 하고 나와 걸었던 명주동골목 어쩌면 정확히는 남문동 골목이겠다
이근처에서 1박을 하고 결국 또 같은집에서 1박을 더했는데 일때문에 아침7시면 나와야 했던게 너무 아쉽다
여행으로 왔으면 여유있게 일어나 근처에 커피숍들을 들렀을텐데 ...
아침의 강릉대도호부관아의 모습
그 짧은 사이에 어떻게 초록잎으로 뒤덮였을따 놀라울 따름이다
봄이 실감나지 않더니 언제나 정신차려 보면 여름에 와있다
어쨌거나 하루를 마치고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근처에 피자집을 들렀다 바로 900달러
이곳의 매력은 만원초반대로 모든 피자를 맛볼수 있다는것이고 또하나 반반으로 주문할수도 있다는것
그리고 다양한 맥주를 맛볼수 있다는것도 최고의 매력이다
나는 루꼴라피자로만 주문했는데
치즈가 한웅큼씩 올려져 있었다
피클도 먹음직스럽게 나온다
이곳의 인테리어는 독특하고 혹은 과격한데
미국 안가봤지만 할렘가 골목의 이미지가 느껴진다
강릉에서 가볍게 피자와 맥주한잔 하기에 꽤 괜찮은 곳이라 생각이 든다
그리고 명주동카페거리 와도 멀지 않아 같이 둘러 보기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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