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여러해변중 편하게 주차하고 바다보기 편한곳이 남항진만한곳이 있을까 싶다
슬슬 더워지는 계절이 되면 간절하게 그리운 맛 동치미막국수
그중에서도 최고는 남항진의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아니겠는가
동치미막국수만 으로는 좀 아쉽지 메밀전병도 이곳의 별미
이날은 사진에 못 담았지만 수육과 만두도 아주 좋은 맛을 자랑한다
캬 ~ 그릇에 맺힌 물방울을 보니 시원함이 사진으로도 전해진다
그리고 바다는 덤으로 ....
남항진에 오면 또 먹어봐야 되는곳이 러브레터 레스토랑 되시겠다
이날은 혼자 간거라 하나밖에 주문을 못했는데 카레가 땡기길래 푸팟퐁커리를 시켰는데
홍게가 밥을 꼭 끌어안고 나온다
거 참 대단한 비쥬얼이다
가격이 좀 사악하긴 한데 바다 보면서 이정도 비쥬얼의 음식을 먹는데는 투자할만한다
이곳의 수제버거및 파스타등 모든 메뉴가 괜찮으니 한번 아니 강릉에 온다면 꼭 들러볼만 하다
캬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푸팟퐁커리 글쓰면서 더욱 남항진이 그리워 진다
일층 카페에서 1000원 할인된 가격에 커피도 마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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