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원주민 로컬 지인을 만나 이시기가 시작되면 가야 되는 식당이 있다고 했다
한우랑 초계탕중에 뭘 먹을래? 이러길래 거의 경험이 없는 초계탕을 선택했다
불광동부터 운전해서 북쪽으로 올라 가는데 북한 데려가는줄 알았다
목적지는 초지골이라는곳 ...
지인도 오랜만에 가는건지 새로운 길이 놓여져 빨라 졌다고 한다
살면서 제일 북쪽으로 간날이다
주차를 하고 애매한 첫셔터를 눌러본다
독특한 구조의 지하연못이 만들어져 있다
나름 잉어가 산다
그렇다고 한다
순식간에 초계탕과 닭날개 두개가 나왔다
왜 안비리지? 왜 냄새 안나지
물김치와 같이 먹어야 더 맛있다고 한다
국수 나올땐 왜 사진 못 찍었지?
화룡정점은 국수 였는데 ...
아 여름이 오기전인 일요일 오후 였는데 자리가 거의 차 있었는데 여름이 오면 과연 어떨런지 ..
식당 뒷편으로 등산로가 있다
저위로 올라가면 어느 산으로 가는것일까 ...
거의 첫경험이던 초계탕인데 건강한 맛과 시원한 국물맛이 좋았다
문제는 참 너무 멀다 ..
그래도 여행이다 생각하고 여름에 한두번 찾아 오기엔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고
근처에 둘러볼 만한 산책길과 커피숍등이 있어 겸사겸사 들르면 될듯 하다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재동 떡볶이 맛집이라더니 ... (0) | 2020.06.08 |
---|---|
서울대입구 돼지갈비 맛집 돈뼈락 연탄갈비 (0) | 2020.06.08 |
900달러 강릉 피자와 맥주하기 좋은곳 (0) | 2020.05.16 |
카츠오우 도곡점 매봉역 돈까스 맛집 (0) | 2020.05.16 |
썸머키친 강릉 분위기 좋은 프랑스식 레스토랑 건강양식? (0) | 2020.05.04 |
댓글